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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의 매력적인 라이벌, DGRO ETF 필터링 조건 분석

by 리치제이든 2026. 7. 14.
👨‍💻 글쓴이 소개 (About Me)
안녕하세요. 미국 배당주 및 주식시장 전반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 rich-jaden입니다. 여기에 쓰는 모든 글은 제가 공부하고 있는 글들 이며, 함께 공부하시는 모든분들께 아주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핵심 요약]

  • SCHD와 함께 미국 배당 성장 ETF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DGRO에 대해 가볍게 알아봅니다.
  • DGRO는 5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기업 중, 회사가 번 돈의 75% 이하만 배당으로 지급하는 건강한 기업을 선별합니다.
  • SCHD에 조금 부족했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IT 기술주 비중이 높아 서로 보완하기 아주 좋은 짝꿍이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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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CHD의 든든한 짝꿍이자 라이벌, DGRO

이전에 우리는 10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기업들을 모아놓은 훌륭한 ETF인 SCHD에 대해 공부했습니다.미국배당성장의 표준.SCHD 그런데 SCHD를 꾸준히 모으다 보면 가끔 아쉬운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전통적인 가치주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애플(Apple)이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처럼 세상을 바꾸고 있는 굵직한 IT 기술주들이 쏙 빠져있기 때문이지요. 제가 고배당주와 가치성장주 사이에서 무엇을 투자해야 할지 고민했던 이유가 각각의 장단점이 명확해서 였는데 SCHD는 가치성장주가 빠져있기 때문에 단점이 명확했습니다.

이럴 때 우리의 포트폴리오를 든든하게 채워줄 수 있는 매력적인 대안이자 보완재가 바로 DGRO (iShares Core Dividend Growth ETF)입니다.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운용 수수료도 0.08%로 아주 저렴해서 마음 편히 장기 투자하기에 참 좋은 종목이랍니다.

2. DGRO만의 깐깐하고 똑똑한 필터링 조건

DGRO 역시 SCHD처럼 깐깐한 필터링이 있습니다. 마치 제가 아무 배당주나 사지 않는 것 처럼요. 시스템이 알아서 건강한 우량주만 쏙쏙 골라주는 3가지의 아주 똑똑한 필터링 조건을 가지고 있어요.

  • 첫째, 5년 이상 배당을 꾸준히 늘려온 기업이어야 합니다. SCHD의 '10년' 조건보다는 조금 짧지만, 덕분에 역사는 조금 짧아도 배당을 주면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젊은 기술주들을 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둘째, 배당 성향(Payout Ratio)이 75% 미만이어야 합니다. 회사가 100원을 벌면 75원까지만 배당으로 주고, 나머지 25원은 회사의 미래를 위해 저축하거나 재투자하는 건실한 기업만 고른다는 뜻입니다. 자기 돈을 깎아 먹으며 억지로 배당을 주는 기업을 걸러내는 아주 중요한 안전장치이지요.
  • 셋째, 배당 수익률 상위 10% 종목은 제외합니다. 너무 과도하게 높은 배당률을 기록하는 기업들은 주가가 폭락한 상태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배당 함정), 시스템이 알아서 솎아내어 투자자의 리스크를 줄여줍니다.

즉, 앞으로 더 크게 성장 할 기업이며, 성장을 위한 준비를 위해 투자를 많이 하며, 대신 고배당은 제외하는 필터링을 가지고 ETF를 운영하기 때문에 SCHD보다 조금 더 향후 미래를 기대하게 되는 배당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배당성장 ETF SCHD와 DGRO 핵심 필터링 조건 및 차이점 비교 엑셀 표
[미국 배당성장 ETF SCHD와 DGRO 핵심 필터링 조건 및 차이점 비교]


3. SCHD와 DGRO, 서로 어떻게 다를까요?

이 둘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바구니에 담겨있는 '산업(섹터)의 종류'에 있습니다.
SCHD는 금융, 헬스케어, 필수소비재(코카콜라, 펩시 등) 비중이 높아서 시장이 흔들릴 때 방어력이 아주 뛰어납니다. 반면, DGRO는 IT 기술주와 헬스케어, 금융 비중이 골고루 섞여 있습니다. 특히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처럼 배당금도 주면서 주가 자체도 쑥쑥

오르는 빅테크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 미래에 얻을 수 있는 더 큰 배당을 기대하고 투자하는 것이 DGRO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 경험상 주식시장은 좋은날도 있지만 흐린날도 많기 때문에 각 시기마다 SCHD와 DGRO의 수익율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주식을 아주 잘 해서 방어력이 뛰어난 배당주와 공격력이 뛰어난 배당주를 잘 왔다갔다 하면 괜찮지만, 제 주변에 아직 그런 분들은 없습니다. 오히려 손해를 보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 시행착오를 겪으신 분들은 주식시장에 투자를 다시는 안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면에서 미래를 위한 가치성장주에 투자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묵직하게 DGRO에 투자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결론: 내 성향에 맞춰 예쁘게 조합해 보세요

"그래서 둘 중 어떤 걸 사야 할까요?"라는 질문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자신의 성향을 잘 생각하셔서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만약 현재의 조금 더 높은 배당률(3%대)과 묵직한 방어력을 선호하신다면 SCHD가 마음 편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현재 배당률(2%대)은 조금 낮더라도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기술주의 혜택을 함께 누리고 싶으시다면 DGRO가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사실 많은 투자자분들이 이 두 가지를 5:5 또는 자신만의 비율로 섞어서 투자하시곤 합니다. 서로 부족한 점을 완벽하게 채워주기 때문이죠. 오늘 밤에는 내 투자 성향이 묵직한 가치주에 맞는지, 아니면 배당과 성장을 동시에 잡는 기술주 쪽에 맞는지 한번 가볍게 고민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FAQ (자주 묻는 질문)

Q1. DGRO의 시가 배당률은 대략 어느 정도인가요?
현재 주가 기준으로 약 2% 초중반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SCHD(약 3% 중후반)보다는 배당률 자체는 낮지만, 기업들의 주가 상승력이 좋아서 전체적인 자산의 덩치를 키우는 데는 조금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Q2. DGRO도 분기마다 배당금을 지급하나요?
네, 맞습니다. 미국의 많은 ETF들이 그렇듯 DGRO 역시 1년에 4번, 보통 3월, 6월, 9월, 12월에 배당금을 달러로 지급해 줍니다.

Q3. SCHD와 DGRO를 같이 사면 종목이 겹치지 않나요?
물론 일부 우량 기업들은 양쪽에 모두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큰 틀에서 SCHD는 IT 기술주가 거의 없고, DGRO는 IT 기술주를 20% 가까이 담고 있기 때문에 상호 보완적인 효과가 더 큽니다. 함께 모아가셔도 아주 훌륭한 포트폴리오가 완성됩니다.


⚠️ 투자 면책조항 (Disclaimer)
본 블로그(rich-jaden.com)에서 제공하는 모든 금융 데이터와 정보는 운영자의 개인적인 학습과 리서치를 바탕으로 작성된 콘텐츠입니다. 특정 주식이나 금융 상품에 대한 매수 및 매도 추천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의 최종 결정과 그로 인한 손익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투자를 진행하기 전 반드시 철저한 개별 연구(DYOR)를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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